Downtown Bridge
(a needle in a cloth)
김병준(Kim Byeong Jun)

’Downtown Bridge(a needle in a cloth)’ 작업은
“현상을 유발하는 문화” 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
도시에 대한 전제적 고찰과 더불어 비판적 사고를 시도한다.
본 작업은 부드러운 천 속에 숨어있는 바늘과 같이 도시의 밤,
혹은 새벽 풍경들 속 눈에 거슬리는 바늘에 해당하는 요소들을 가진다.
작업 속 반복하여 등장하는 ‘다리’는 도시의 상징적인 오브제,
하나의 심볼이다. 도시가 가진 문화중 하나인 강한 대비적 특성에
빗대어 표현한다. 다리를 포함한 도시풍경 사진 속 현상들이
바늘처럼 자리 잡아 현 도시의 문화를 보여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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