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 연
김민경(Kim Min Gyeon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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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아시아에서 내려온 전설인 붉은 실로 두 남녀 간의
인연을 이어준다고 하여 운명의 붉은 실 이라 불린다.
나라마다 내려오는 이야기들은 다르지만 모두 가리키는
뜻은 사랑하는 사람들 을 이어준다는 것에 영감을 얻어
추상적인 사랑을 붉은 실이라는 매개체로 사진 안에서
연인 들의 사랑을 표현했다. 연인이 상대방을 보는
시선에 맞춰서 지나가는 붉은 실로 보이며 떠오르는
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 듯하게 표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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